March. 2014

늦가을에 제주에 와서 겨울을 지내고, 이제 봄을 맞이한다.

움추렸던 몸을 펴고, 이리 저리 돌아다녀 보리다 .. !!


교회와 집의 중간즈음에 "한라도서관"이 있다.

어린이 도서관도 잘 되어있고, 편의시설도 훌륭하고, 산책로도 잘 갖춰져있다.

제주에는 이런 저런 도서관들이 있는데 시설이 모두 괜찮은 듯 하다.


지우와 동화책 읽고,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왔다.









가위 바위 보 !!















지우는 가위를 냈고

아빠는 보를 냈던것 같다 ..















지우가 이겼으니 한걸음 전진 ..















다시 또 가위 바위 보 !!















또 가위 ??


























엄마와 누나가 잠깐 장보러 간 사이

찰칵 .. !!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데 꽤 유명한 돈까스집에 갔다.

서쪽 어디엔가 위치했던 걸로 기억한다.

경진이가 알려주었다.

바로 "데미안" 이다.


가게가 작은데 운(?) 좋게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지우의 깜찍 표정 ㅎㅎ















세상 모든게 다 귀찮은 듯한 연우















돌담앞에서 브이 .. v


























노리매 동백동산에 놀러왔다.

동백이 없어도 참 좋았던 곳 ..





































새초롬한 지우 ..





































문지방이라고 하던가 저걸 ..

암튼 어른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

연우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높은 장애물인듯 하다 ..


























거대한 윷을 보자 달려가는 지우, 연우

사실 이 때 집에서 윷놀이를 많이 했던터라

더 거대한 윷에 관심을 많이 보였던 것 같다.















4개를 모두 드는 건 실패 !!















던졌습니다 .. !!















아쉽게도 윷이 아닌 걸이 되어버렸다 ..















자 말을 움직여 볼까 ?!















이 이후에도 얼마나 윷을 더 던졌던가 !!

아! 아이들의 체력이란 .. ㅎㅎ
















































초가집 체험도 해보고 ..















카메라만 들이대면 무조건 쪼그려 앉던 시절의 연우 ..















그러다가 넘어진다..

그래도 좋단다 ㅎㅎ





































뚜시꿍 .. !!
















































여기 저기 볼거리가 많다 ..

카페도 이쁘고 ..


























성산보다 여기 유채꽃밭이 더 좋았다 ..


























엄마와 딸 ..


근데 이때 연우는 어디에 있었던 거지 ?





































바람 많이 불던 날

답답해서 바람쐬러 바다에 왔다 ..


20분만 운전하면 바다가 나오는 제주 !!





































장군감일세 그려 ..





































매일 매일 밥하고, 설거지 하는 아내를 위해(?)

빕스에 왔다 ..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는 아내 ㅎㅎ


























먹는것 하나 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연우





































사진은 여기까지 이제 음식을 해치울 시간이다.. !!!


안녕 3월 ...





1월 제주 : http://mayjune.co.kr/251

2월 제주 : http://mayjune.co.kr/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