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파트의 가모씨의 말에 따르면 ..

알 밑에서 일하면서 처음가는 워크샵이라고 .. ㅎㅎ

이번 워크샵의 목적은 간단하다 ..

먹고 .. 또 먹는다 ..

코스는 아루요 > 어쿠스틱홈즈 > 오설록 > 천제연폭포 > 신라호텔 이다.

아루요는 11시 30분 오픈 ..!!

유명한 맛집이어서 혹시 기다려야 될까봐 20분전에 도착 .. !!

나란히 선 차들

재밌는 점은 흉기차는 한 대도 없다는 사실 !!

우리파트는 흉기차 사면 안된다 (단호) .. !!

머하는 버스인지 모르겠음 .. ;;

고로케와 야끼교자를 시켰고 ..

12명이 갔는데 메뉴는 딱 2개로 통일 ;;

고로케가 제일 먼저 나왔다 ..

부드럽고 맛난다 ..

가츠동 ..

맛이 일반 가츠동과 다르다 ..

설명하긴 어려운데 확실히 맛있다 .. !!

정갈한 나가사끼짬뽕 !!

야끼교자 ..

주방장님의 말씀에 따르면 한땀한땀 구워내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ㅎㅎ

음 .. 개인적으로는 돼지고기 맛이 좀 강해서 약간 실망 .. !!

점심을 먹고 세미나(?) 를 위해 어쿠스틱 홈즈로 이동 ..

카페, 세미나실, 펜션으로 구성된 독특한 곳 !!

어디 어디라고 알려주는 이정표

여긴 카페 전경

날씨가 좋아지면 애들과 함께 와서 놀아도 될듯하다.

여기가 세미나실 ..

여기 앉아서 세미나 한 것은 아님 ;;;

메뉴가 생각안난다.. !!!

무슨 귤같은 차인데 .. 암튼 귤도 탱글탱글 하고 참 맛난다.

eldon과 gandalf 가 알려주었다.

꿀자몽차 !!

워크샵이란 이름을 달 수 있었던 이유 .. 

2015년 화이팅을 외쳤다.. !!

먹기 위해 오설록 도착 .. 

롤 가운데 있는 것은 아이스크림이고,

아이스크림을 둘러싸고 있는 빵은 매우 시원하다 ..

푸짐해 보여서 주문한 파르페(?) ..

이름이 또 생각안난다.. ㅠㅠ

킹오프레도 그건가 이게 ?? ;;

녹차라떼를 주문했더니

사발에 준다 .. ;;

똘이아빠 ..

오설록에 왔으니 녹차밭 정도는 한장 남겨야지 .. !!

무언가에 대해서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곳 ..

소니가 요새 위태위태 하다지만 디자인 하나는 ... 굿 ... 

사진을 올리는 내가 봐도 참 쌩뚱맞은 사진이다 .. ;;

이날 유일하게 먹지 않은 코스 - 천제연폭포

2폭포 ..

2명이 함께하지 못했다 ..

한분은 주무시고 ..

또 한분은 어디갔지 ??

3폭포

음 .. 근데 1폭포는 어딨는거지 ?? ;;

이제 마지막 장소 ..

오늘의 하이라이트 신라호텔 도착 !!

우리 파트 어르신들 ..

잉 근데 막내가 한명 있다 .. !!

드디어 신라호텔 부페 입장

여기가 내자리 ..

크게 일식, 중식, 양식으로 구성되고 ..

한식은 일식, 중식 파트에 일부 나뉘어 있다 ..

그리고 카페와 디저트 바가 따로 존재한다.

내 부페 인생중 첫 그릇을 이렇게 소박하게 구성하긴 첨이다.

다양하게 맛을 봐야 하기에 조금씩 조금씩 ..

우리파트 최고 사기꾼(?) ..

그러나 내게는 한없이 착한 동네 형 !!

피자 가져왔다고 구박 받았음 ㅠㅠ

파스타는 절대 비추 .. 맛없다 ..

저걸로 배를 채우면 절대 안된다.. !!

푸짐하게 가져와서 찍고 싶었으나

많이 먹을 수 없었기에 ..

근데 난 대게는 별로 스타일이 아닌듯 ;;

쌀국수 ...

엉엉 너무 맛있어 ..

7시와 8시 정각에 한정판으로 중식코너에서 나눠준다.

(종을 땡땡땡 쳐준다 ..)

역시 난 이름 따윈 생각 안난다 ;;

스푼으로 구멍을 뻥뻥 뚫으면 몸에 좋은 이것 저것을 넣어 끓인 탕이 나온다.

짜장면 ..

중식이 맛이 꽤 좋다 ..

탕수육도 그렇고 짜장면도 그렇고 ..

카페라떼 ..

부페를 나올 때 테이크 아웃도 된다 ..

이거 진짜 짱이다 ..

왼쪽은 아이스크림이고, 오른쪽은 푸딩인데 ..

푸딩 푸딩 푸딩 짱짱짱 이다 .. !!

달달하니 입에서 녹는다 녹아 .. !!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신라호텔 부페를 경험하고 나왔더니 입이 너무 고급이 되었다 ..

다른 음식들이 맛이 없다 .. ㅎㅎ

in 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