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차게 진행중인 프로젝트 !!
2014년이 가기전에 2014년을 정리해보자 .. !!
근데 이제 겨우 2월 사진이라니 ㅠㅠ
2월에 간 곳을 정리해보면 (역시나 추워서 별로 돌아다니질 않음 ..;;)
몇몇 맛집 투어, 성산, 용눈이오름, 용담 정도 ..
바깥 마실 나갈 준비를 단단히 한 연우 ..
아 저때의 포동포동함이 그립다 ..
밥을 시켜놓고
지루함과 싸우고 있는 찌우 ..
엄마와 연우도 지루함과 싸우고 있다 ...
환기 시킨다고 꽁꽁 싸매고 있는 연우 ..
제주에 이사와서 회사 어린이집 오픈 전까지 지우는 집에 있었다...
아는 사람도 많지 않고,
애도 둘이나 돌봐야 되서 몇 달간 인경이의 수고가 매우 많았다 ..
드디어 회사 어린이집에 입학 !!
증명사진이 필요하단다 ..
집에서 간이 촬영 ..
포인트는 터질듯한 볼 !!
이번엔 밑반찬을 먼저줘서 음식 나올 때까지 덜(?) 지루했다 ..
오랜만에 마실 나와서 기분좋은 지우 ..
뒷태(?)가 귀여운 우리 딸 ..
바람이 많이 찼는데도 정말 신나했다 ..
이때만 해도 걸음이 익숙하지 않아서 참 많이 넘어졌었는데 ..
요새는 진짜 잘 뛰어 다닌다 ..
그래도 뒤뚱뒤뚱 ..
이건 무슨 꽃이지 열맨가 ??
꽃과 나무등에 관심이 많은 지우 ..
바닥에서 무언가를 줍고 즐거워 한다.
해맑은 지우 ..
계속 기분이 좋다 ..
무엇이 눈에 띄였던 것일까 ??
꽤 오래 가리키며 무언가 웅얼거린다..
엄마와 아들 ..
제주와서 좋은 것 하나는
어딜가도 자연을 누릴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그냥 뛰어놀 곳만 있으면 한없이 행복해한다.
바람이 참 많이 분날 ..
삼각대 세우기가 쉽지 않은 날씨 ..
엄마와 딸과 아들 ..
성산 근처에는 유채꽃이 참 예쁘게 핀다.
일출봉서 놀고 빠져나오는 길에 발견한 어느 유채꽃밭 ..
자세히 보니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단다 ..
제주 온지 얼마 안되서 모르고 입장료를 지불했는데 ..
사실 입장료 없이 그냥 볼 수 있는 유채꽃밭도 여기저기 있음을 뒤늦게 알았다.
지나가던 어느 친절한 아저씨께서
친히 찍어준 사진 ..
몇 안되는 귀한 가족사진이다. ㅎㅎ
생각해보니 이건 photo by luffy 를 붙이면 안되는것 같기도 하다 ..
해가 너무 좋아서 아니 너무 쎄서 눈뜨기가 어려울 정도 였다.
노란 그리고 초록은 참 어울리는 조합인 것 같다.
점프를 뛸것 처럼 폼을 잡더니
그냥 브이로 마무리하는 지우 ..
오름을 처음 갔었는데 ..
200미터쯤 걸으니 힘들다고 집에가자고 조른다 ..
더 올라가보지 못한게 많이 아쉬웠던 하루 ..
용담에 닐모리동동이라는 카페가 있고,
그 앞에 작은 놀이터가 있다 ..
비싸서 닐모리동동은 못가고 놀이터에서만 놀고 돌아온 날 ..
안녕 2월 ...
1월 제주 : http://mayjune.co.kr/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