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의 돌 사진



2013년 8월에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정리한다. 


지우는 100일 사진도 찍고, 그 밖에 참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


연우에게는 너무 소홀했던 것 같다.


이 셀프스튜디오 사진도 인경이가 "이건 꼭 해야해 !!" 라고 말해서 찍었으니 말이다.




어렵사리 스튜디오에 도착했는데 ..


아 .. 이런 .. 연우가 졸려한다. ..


그래서 .. 대부분의 사진에 요 녀석 표정이 없다 .. 


그냥 멍하다 .. ㅠㅠ







본격 촬영 전 테스트로 한방 !!


우리 지우도 같이 찍어야 겠단다 .. ㅎㅎ











연우야 연우야 ..


아무리 불러보아도 ...


연우는 멍 ~~ 하기만 하다 ..











아이고 살짝 웃어준다.. :)











포동포동한 아기일 수록


벗겨놔야 제 맛(?)이 난다 ..























































셀프 스튜디오에는 참 많은 옷과 액세서리가 있다.


우리는 딱 1시간을 예약했기에 최소한의 환복을 통해 시간을 세이브해야만 했다 ..


몇가지 더 입혀보고 싶은 옷 (당연히 주로 노출이 많은 ㅎㅎㅎ) 을 입히지 못한게 아쉬웠다 ..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챙겨간 버버리 스타일의 옷!!


주인공이 연우다 보니 아무래도 심심한가 보다 .. :)











모자를 씌우는 것도 쉽지 않다.. ㅎㅎ











지우의 인내심도 슬슬 한계점에 다다른다 ..


옆에서 잘 지켜봐 주던 녀석이 이제는 슬슬 프레임안에 계속 들어오기 시작한다..






















엄마와 사이좋게 한장 ..


머리를 좀 빗겨주고 찍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든다 ..


이때가 아마도 촬영의 거의 막바지 였던 것 같은데 ..


이미 연우는 비몽사몽 컨디션 최악의 상태에 다다르고 있었다 ..











시각, 촉각, 미각, 후각, 청각 .. 의 오감 ..


연우는 이 모든걸 입과 혀로 해결한다..











이때는 아직 걷지 못할 때라


이렇게 서 있는 사진을 찍는 것이 쉽지 않았다 ..


그래도 늠름하게 서 있어준 고마운 연우 :)






















장난꾸러기 김연우 .. !!











세 딸의 아빠가 되는게 소원이었는데 ..


어쩌다 보니 아들이 생겼다 ..


근데 막상 아들과 지내다 보니 딸과는 다른 매력이 또 있는 것 같다.


제주에 와서 보니 지우에게 동생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연우마저 없었다면 지우는 정말 심심해 했을 것 같다.




 

| 베이비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