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연누나


01년도에 대학을 들어가게 되면서 맺은 인연..

IVF 공동체 안에서도 참 많은 도움을 받았고...

졸업을 하고 나서도 참 많은 도움을 받았지..

항상 자기 보다 남을 먼저 생각했으며..

자랑할게 참 많은 사람이었지만 늘 겸손했고,

사람을 사랑하며 열심히 살았던 누나..

바빠서 연애를 못하는 건지 아니면 눈이 높은 건지 늘 핀잔만 했었는데

이제는 좋은 인연 만나 시집도 다가고 ㅎㅎ

그냥... 머랄까 이날은 내게도 참 기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