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5일 서울역사박물관에 마련된 분향소에 다녀왔다.
가는 길에는 의외로 마음이 담담했다.
도착해서도 담담했다.
분향소 분위기는 평온했으며, 조용했다...
덩달아 나의 마음도 평온해지며 고요해졌다...
길지 않은 줄에 잠시 서 있었다.
1층 현관에 입장하자 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돌면서 분향소가 눈에 들어왔다.
노무현 대통령의 영정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평온하며, 고요했던 그런 마음은 온대 간대 없이 참 슬펐다. 참 슬펐다....
잠시 묵념을 하고 상주분들(국회의원 혹은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들)에게 인사를 하고
나오는 길목에 있는 의자에 잠시 앉았다..
눈물이 너무 많이 쏟아졌다...
그리고 기도를 했다.. 사실 무슨 기도를 했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명분상으론 이명박이 그리스도인이지만, 실제로는 노무현 대통령이 훨씬 더 성경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인에 가까운 삶을 살았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 그래서 하나님께 조금 화도 냈던것 같다..
무언가 불공평하다고.. 그렇게 그냥 그자리서 엉엉 울었다.
오늘 또 다른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 마음이 아파진다.
아래의 URL은 박연차 돈으로 샀다는 자녀들의 호화주택에 대한 이야기이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41771
여러가지 관점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난 노무현 대통령을 믿는다. 그분의 삶이 그것을 증명해주기 때문이다.
내 안의 큰 부끄러움은 그 분이 살아계셨을 때 늘 말씀해오셨던 정의와 공의에 대해
내가 침묵했다는 사실이다...
수 많은 시간이 흘러도 내게 있어 영원한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이시다...
가는 길에는 의외로 마음이 담담했다.
도착해서도 담담했다.
분향소 분위기는 평온했으며, 조용했다...
덩달아 나의 마음도 평온해지며 고요해졌다...
길지 않은 줄에 잠시 서 있었다.
1층 현관에 입장하자 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돌면서 분향소가 눈에 들어왔다.
노무현 대통령의 영정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평온하며, 고요했던 그런 마음은 온대 간대 없이 참 슬펐다. 참 슬펐다....
잠시 묵념을 하고 상주분들(국회의원 혹은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들)에게 인사를 하고
나오는 길목에 있는 의자에 잠시 앉았다..
눈물이 너무 많이 쏟아졌다...
그리고 기도를 했다.. 사실 무슨 기도를 했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명분상으론 이명박이 그리스도인이지만, 실제로는 노무현 대통령이 훨씬 더 성경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인에 가까운 삶을 살았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 그래서 하나님께 조금 화도 냈던것 같다..
무언가 불공평하다고.. 그렇게 그냥 그자리서 엉엉 울었다.
오늘 또 다른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 마음이 아파진다.
아래의 URL은 박연차 돈으로 샀다는 자녀들의 호화주택에 대한 이야기이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41771
여러가지 관점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난 노무현 대통령을 믿는다. 그분의 삶이 그것을 증명해주기 때문이다.
내 안의 큰 부끄러움은 그 분이 살아계셨을 때 늘 말씀해오셨던 정의와 공의에 대해
내가 침묵했다는 사실이다...
수 많은 시간이 흘러도 내게 있어 영원한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