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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좋아하는 그들..

내가 좋아하는 그들..







광심이는 나를 늘 즐겁게 해준다.

약간의 콧소리가 함유(?)된 광심이의 목소리는 은근 매력있고 유쾌하다.. ^^

꼭 개그콘테스트에 내보내고 말테다..;;;




의연인 시종 간사님의 막내 딸이다.

종숙이모를 쏙 빼 닮은 외모가 참 이쁘고 귀엽다..

말광량이 소녀 의연이.... 건강하게 잘 자라라 ^^





의형 .. 학부때 이래 저래 얼굴은 많이 봤는데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대학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더 자주 보게 되니.. 이제는 많이 친해진것 같다.

매우 말이 없어보이지만.. 아니 실상 말이 별로 없다 ㅡ.ㅡ;;;

그러나 그의 작은 한마디 한마디에서 뿜겨져 나오는 인간미는 진짜... 최고다 ^^



헌형.. 그러고 보니 우리교회엔 외자 이름을 가진 사람이 은근 많네 ;;

나와 같은 소니유저로서 나에게 사진에 대한 여러가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사부님 같은 존재다..

여러가지 별명으로 나를 즐겁해 주는데 그런 나의 장난도 씩 웃으면서 잘 받아준다.. ^^

언제 사진이나 찍으러 같이 나갑시다 햇님 ^^




개구장이 차시은..

이제 거의 교회의 마스코트로 거듭나고 있는 듯하다..

귀엽기만 한 차시은 근데 내가 안을려고 하면 막 땡강부리고 도망간다.. ㅎㅎ

여려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완전 터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