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
아직 남아 있는 눈 덕분에 더 운치있었던 그 곳 ..
저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
단체 사진 .. 헌형과 찰칵 .. !!
이전과 오늘이 공존하는 어느 문 ..
배고프고 추울 때 발견한 어느 카페의 간판 ..
물론 밥은 분식점에서 먹었지만 ..
오래된 휴대폰으로 꾸민 어느 벽 ..
내가 예전에 썼던 몇몇 폰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
양옥에 한옥 지붕도 사실은 많다 ..
수녀원 공부방 ..
소심한 난 살짝 열려진 문으로 한장 ..
대범한 헌 형은
담 넘어로 여러장 .. !!
한옥마을임이 분명해 보이는 어느 골목길 ..
의외로 이런 골목이 많지는 않더라 ..
골목길 어느 바닥의 포토스팟 ...
여기서 찍으면 좋은샷이 나오는건가 ??
시간이 멈춰선 듯 ..
첫 출사에 함께 해준 헌형께 감사를 ... :)
광화문으로 걸어가는 중 ..
정말 겨울에 사진찍는 것은 쉽지 않구나를 절실히 느낀 하루였다 ..
나름 중무장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손도 발도 꽁꽁 ..
그래도 ... 즐거운 하루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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