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우에게 과자를 하나 준다 ..
지우는 그저 행복하게 냠냠 과자를 먹는다 ..
먹어도 먹어도 언제나 맛있는 까까 ...
응 근데 엄나는 어딜 간거지 .. ??
어느샌가 팥빙수를 들고 나타난 엄마 ..
슥삭슥삭 비비더니 맛나게 엄마가 빙수를 먹기 시작한다 ..
한수저라도 주지 않을까싶어 저렇게 초롱초롱한 눈으로 엄마를 바라보는 지우 ..
"지우는 좀 전에 까까 먹었지 .. 이건 어른들 먹는거야 .. "
엄마는 참 ... 냉정하다 ... !!
| 파리바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