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를 써보다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essay&no=23897

에세이는 위의 경로에, 단 slrclub id가 있어야 볼 수 있다는 ㅎㅎ

아래는 에세이를 쓰면서 다 쓰지 못했던 뒷담화라고나 할까나 ~~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한게 40D에서 1D MarkIII로의 기변 후 인 것 같다.

신혼여행 때 산 40D는 거의 신혼여행 때 쓴게 전부 인 듯 하다.

사실 그 때는 사진이 좋아서 카메라를 구입했다기 보다는 그냥 하나쯤 있어야 한다길래 샀기에 사진에 대한 열정이 없을 수 밖에 ..

그런데 1D MarkIII 와의 짧은 만남은 짧을 수 밖에 없었다.

캐논이 얼마나 비양심적인 기업인 가를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카메라는 참 좋았다 ... 캐논 특유의 색감은 분명 좋다 ..


















캐논을 떠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 알게 된 소니 ...

카메라는 캐논 혹은 니콘 밖에 몰랐던 내게는 신선했다.

그렇게 소니의 a900을 알게 되면서 사진에 대한 공부도 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나만의 톤을 갖고 사진을 찍지는 못하는 듯 하다.

그저 이런 저런 시도 혹은 모방 정도나 하고 있다.

사진에 대해 조금 씩 알아갈수록 지극히 예술성이 없는 나의 한계를 보게 된다..

하지만 작년 한해 사진을 찍으면서 한가지 생각을 갖게 되었다.

내가 찍고 싶어하는 사진은 "소소한 일상을 감성으로 담는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