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지우가 태어나서 즐긴 최초의 나들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영주 결혼식 후 평촌의 뉴코아로 고고싱 ~~
사실 인경이와 내가 놀고 싶어서 간것이지만 ;;;
이미 조금 지쳐있는 우리 찡찡이
엘리베이터가 너무 늦게 내려와서 그 사이에 한장을 찍었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구입한 유모차 "잉글레시나 지피"
사실 키디를 사고 싶어서 갔는데 그 무거움과 접는데의 어마어마한 불편함때문에
방향을 선회해서 엄청 쉽게 접히는 지피를 구입하게 되었다 ..
처음 타보는 유모차인데도 지우는 얌전히 잘 앉아있다 ..
오늘의 아빠 선정 베스트샷 ..
꼭 멜빵바지를 입고 있는 듯 하군 ㅎㅎ
지우와 인경이가 이리 보니 참 많이 닮았다...
머 엄마와 딸이 닮는게 당연한 것이지만 ... ^^
지우에게도 인경이에게도 그리고 나에게도 오랜만의 외출이었던 것 같다 ..
날씨가 얼른 풀려서 좀더 다양한(?) 나들이를 즐겼으면 좋겠당 ㅎㅎ
| 평촌 뉴코아 |